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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명절처럼 연휴가 길어질 경우에 약국이나 병원이 문을 닫아서 곤란할 때가 있습니다. 평일에는 아프지도 않다가 주말에 심하게 아플 경우에는 정말 난처합니다. 특히 토요일에 아프면 어찌할지 당황스럽기도 합니다. 주말이나 연휴 때 응급 상황이나 급히 약처방이라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.
인터넷에 익숙하지 않다면 전화로 문의 가능합니다
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같은 경우에는 129, 119, 120에 전화해서, 해당 지역 문 여는 병원, 의원, 약국을 안내받으시면 됩니다. 보통 전화를 하는 경우 의외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끊어버리는 경우를 종종 겪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. 전화보다는 인터넷, 스마트폰 앱을 통해 추석 명절, 연휴, 주말에 문 여는 약국과 병원을 찾아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. 아픈데 스트레스까지 받으면 안 되잖아요. 아래에서는 인터넷 사이트나 앱을 설치해서 편하고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연결해 드리겠습니다.
명절 병원, 24시간 문 여는 '병원 찾기'
추석 명절이나 주말에 우리 주변에 문 여는 병원, 의원, 약국을 찾고 싶을 때는 응급의료포털이나 E-Gen 앱, 보건복지콜센터(129), 구급상환관리센터(119), 시도콜센터(120)를 통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추석 당일인 29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고 합니다.
⦁ 위급상황인 경우 : 주변에 위치한 응급실을 알려주고 민간 구급차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.
⦁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 : 주변에 위치한 병원, 약국 정보를 제공합니다.
명절 약국, 24시간 문 여는 '약국 찾기'
엄청 아프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병원보다는 약국을 많이 찾게 됩니다. 우리 주변에 있는 주말, 휴일, 명절에도 약국 문을 여는 곳을 찾아봅니다.
최근에는 기술이 뛰어나서 현재 위치를 자동적으로 파악하여 '사용자의 현 위치를 파악해서 현재 있는 곳의 주변을 탐색하여 병원이나 약국 문을 열고 있는 곳을 알려주니 이제 실시간으로 알아보시면 됩니다. 또한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합니다. 특히 낯선 곳으로 여행 갔을 때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. 이제 추석 명절이나 주말에도 전국의 문 여는 병원과 문 여는 약국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: 한밤 중에 몸이 아프면 어떻게 하나요?
A: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하는 의료상담센터가 있습니다. 전국에 150곳이 있고 야간 의료 상담도 가능합니다. 코로나19 홈페이지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(www.hira.or.kr)에서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Q: 처방받은 치료제는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?
A: 원스톱 진료기관 근처에는 연휴 중 매일 500곳 이상의 당번 약국이 문을 열고 있습니다. 만약 주변에 처방 가능한 병원과 약국이 없다면 지역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.
Q: 당번 약국이나 의료기관 관련 정보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?
A: 응급의료포털(www.e-gen.or.kr)에 접속하면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. 보건복지콜센터 129, 구급상황관리센터 119, 시·도 콜센터 120을 통해서 전화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Q: 만약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?
A: 전국 응급실 운영기관 525개소는 연휴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합니다.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가동해 전원 필요한 중증 코로나 환자에 대한 신속한 전원을 지원합니다.
Q: 주변에 문을 연 진료기관이 없으면 어떡하나요?
A: 지역 내 보건소를 찾으면 됩니다. 복지부는 연휴 기간 일별로 필수적으로 보건소를 운영하도록 했습니다.
